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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설교 본문: 시편 121:1-8

오늘 본문은 우리가 세상을 사는 동안 여러 가지 고난과 역경이 우리 앞에 있지만 그러나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이런 시련 앞에서 우리는 누구를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말씀합니다. 먼저 본문 1절은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여기서 “나”는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한 순례자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은 예루살렘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은 산 위에 위치하고 있는 거룩한 산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금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끝없이 펄쳐저 있는 광야와 산악의 길 한 가운데서 이 글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미 많은 길을 걸어왔지만 그러나 아직도 가야할 많은 길이 그의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는 그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헤쳐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위험이 그의 앞에 있음을 예측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가는 길을 멈추고 과연 누가 자신을 도와줄 것인가를 자신에게 이와 같이 묻고 있습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겠는가?”

이렇게 묻고 있는 순례자는 그 답을 본문 2절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그는 지금까지 걸어온 자신의 인생의 여정에서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지켜주신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앞으로도 하나님은 자신의 삶에 간섭하셔서 도와주시고 지켜주실 것을 전적으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께서 그 동안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지켜주셨는지를 본문 3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은 그 험한 산속에서도 실족지 않게 나를 지켜 주셨을뿐만 아니라 불꽃같은 눈길로 항상 나를 인도하셨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본문 5절에서 “여호와는 우리를 지키시는 자라”고 당당하게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광야의 그 뜨거운 해도 자신을 상하게 하지 못했고 그리고 밤의 차가운 추위도 자신을 해치 아니하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분의 지키심은 모든 환난으로부터 자신을 피하게 하신다고 간증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이 순례자의 고백처럼 삶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실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을 삶에서 경험하시므로 간증이 넘치는 삶을 사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질문:
1. 오늘 본문의 순례자는 어디에서 어디로 순례를 행하고 있습니까?
2. 그는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대답하고 있습니까?
3. 그는 자신이 순례 중에 경험한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4. 내가 어떤 환난 가운데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심을 믿으십니까?
5. 삶의 시련 가운데서 하나님을 바라보았을 때에 그분의 지켜주심을 경험한 적이 있으시면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