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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두려워 말라!”
설교 본문: 이사야 41:10-14

오늘 본문은 그 당시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 앞날을 알 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문 10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은 포로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먼저 “두려워 말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포로 생활로 인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바벨론 왕이 자신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앞날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언제 자신들의 고국에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에 쌓여 있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 하나님은 본문 10절에서 “두려워 말라”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말씀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이 바벨론에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곳에서도 그들과 함께 하심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다른 신을 섬기는 바벨론에 포로로 와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10절에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라고 말씀합니다. “굳세게 하겠다”는 것은 그들을 강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비록 포로의 신분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강하게 세우셔서 사용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참으로 너를 도와 주겠다”는 것은 형식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진실되게 그리고 신실하게 그들을 도와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오른손”은 능력을 나타냅니다. 그들의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향해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3절, 14절에서도 계속해서 그들을 향해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우리가 이 약속을 믿고 나아가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