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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othersday
설교 제목: 어머니의 마음을 채워드려라!
설교 본문: 요한복음 2:1-11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사이에 있었던 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이지만 아들로서의 어머니에 대한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본문 1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갈릴리 가나에 혼인잔치가 있어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그곳에 가셔서 일을 도와주고 계셨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어머니가 계시는 혼인잔치에 초청받아 참석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혼인잔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혼인잔치에서 손님들을 위해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포도주가 모자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혼인잔치에 있어서 손님이 초청을 받으면 그 집에 신랑과 함께 일주일을 머무르면서 잔치를 벌입니다. 이때 잔치의 흥을 돋우어 주는 것이 포도주입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것은 초청한 손님을 무시하는 것이요, 잔치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때 마리아가 이 사실을 알고는 이 문제를 아들인 예수님께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마리아가 이 문제를 자신에게 가져온 이유를 안 예수님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라고 거절합니다. 그러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의 대답에 상관치 않고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해야 할 메시야의 일이 어머니가 부탁하신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시고는 물을 포도주로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메시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육신의 어머니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셨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메시아의 사역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먼저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머니의 마음을 채워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말씀이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이 아니라면 어머니의 마음을 채워드리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사람에게 에베소서 6장 3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다시 말하면, 어머니에게 순종하는 사람에게 두 가지를 약속합니다. 첫째가 형통의 삶이요, 둘째가 장수의 복입니다. 어머니를 귀히 여기고 순종함으로써 형통의 삶과 장수의 복을 누리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질문:
1.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습니까?
2.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없다는 사실을 안 마리아는 이 문제를 누구에게 가져갔습니까?
3. 처음 어머니 마리아가 이 문제를 가져왔을 때에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
4. 그러나 예수님은 바로 어떻게 하셨습니까?
5. 부모에게 순종하는 사람에게 에베소서 6장 3절은 무엇을 약속합니까?
6. 어머니에 대한 간증이 있으시면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