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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설교 본문: 출애굽기 14:1-14

오늘 본문은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 가운데 놓이게 되자 그들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 1절과 2절은 그때의 상황을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돌쳐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의 인도함을 따라 광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을 바로 가나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 가나안의 반대 방향인 광야의 남쪽으로 가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들이 믹돌이라는 곳을 지나게 되자 하나님은 그들의 방향을 갑자기 돌리셔서 홍해가 있는 바닷가로 가게 하셨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있는 그곳은 뒤에는 믹돌이라고 하는 높은 지형이 둘러 쌓여 있고 앞에는 홍해라고 하는 거대한 바다가 놓여 있는 것입니다. 지형적으로만 보면 그들은 앞쪽 바닷가와 뒤쪽 높은 언덕 사이에 갇혀 있는 모양세가 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왔지만 앞으로도 갈 수 없고 뒤로도 갈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렇게 인도하신 이유 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숨겨진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알지 못한 애굽의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 계곡 속에 갇혀 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자 그는 군대를 데리고 가서 그들을 다시 붙잡아 오려고 계획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왕은 자기 밑에 있는 특별 병거 육백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해 장관들을 거느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뒤에서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와 자기들 앞을 막고 있는 홍해를 바라보면서 심히 두려워하여 모세와 하나님께 불평과 원망으로 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향해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우리를 여기로 이끌어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고 원망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본문 13절에서 그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하나님은 홍해를 이용하셔서 애굽 군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붙잡아 가지 못하도록 홍해에서 그들을 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하나님만 믿고 따르므로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질문:
1.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 가나안으로 가지 않고 어디로 가게 되었습니까?
2.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그곳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어떤 일을 당하게 되었습니까?
3. 이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4. 홍해 앞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무엇입니까?
5. 우리도 삶에서 나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하신 적이 있으시면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